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트로이드 시리즈 (문단 편집) == 역사 == R&D 1팀에서 [[패미컴 디스크 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메트로이드]]가 그 시작으로 [[젤다의 전설]] 같은 비선형 플레이와 [[슈퍼 마리오 시리즈]] 같은 플랫포머 스타일을 하나로 합침을 모토로 개발되었다. 게임 디자인은 여러모로 마리오 시리즈 대칭점에 서있었다. SF 세팅과 여성 주인공, 한 대 맞으면 사라지는 마리오 같은 한정 파워업 대신 얻으면 영원히 강해지는 영구 파워업, 무작정 오른쪽으로 진행하면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는 스테이지 방식 대신 거대 맵에서 스스로 길을 찾아내야 하는 맵 탐색 방식이 그렇다. 초대작 메트로이드는 패미컴 디스크 시스템 성능이 아이디어를 따라가지 못해 지나치게 하드코어한 게임이 되어버려 일본에서는 크게 흥행하지 못했으나 북미 시장에서는 다소 아기자기한 마리오, 젤다의 전설와 달리 하드코어한 난이도와 SF 세팅이 어필해 크게 흥행하였고 이후 서양 시장을 타겟으로 후속작들이 발매되었다. 1994년 발매된 [[슈퍼 메트로이드]] 이후 [[메트로이드 프라임]]이 발매될 때까지 8년간 후속작이 나오지 않는 암흑기가 있었다. 메트로이드 시리즈를 3D로 구현할 뚜렷한 아이디어가 없음이 닌텐도가 밝힌 공식 사유였다. 사카모토 요시오가 인터뷰하기를 사카모토 자신은 닌텐도 64의 조작 시스템에 맞는 플레이 방식을 찾을 수 없었서 메트로이드의 3D화는 아직 이르다는 입장이었고, 외부 회사와 접촉해 닌텐도 64용 메트로이드 신작을 만드려 했지만 해당 회사가 슈퍼 메트로이드를 능가하는 게임을 만들 수 없다며 거절했다고 한다. 이후 메트로이드의 3D화 아이디어는 [[레트로 스튜디오]]가 [[메트로이드 프라임]]을 만들게 되면서 실현된다. 닌텐도 64 시기를 통째로 놓치게 된 메트로이드 시리즈는 [[게임보이 어드밴스]]가 발표된 이후에야 네 번째 작품인 '메트로이드 4', 즉 [[메트로이드 퓨전]]이 발표되면서 이어지게 된다. 2002년 11월에는 메트로이드 프라임과 메트로이드 퓨전이 사실상 동시에 발매되었고, 메트로이드 시리즈는 한동안 [[Wii]]의 [[메트로이드 프라임 시리즈|프라임 시리즈]]와 [[게임보이 어드밴스]]의 2D 시리즈로 이어졌다. 하지만 부활도 잠시 [[닌텐도 DS]]로 개발되던 다섯 번째 작품인 [[메트로이드 드레드]]는 EMMI의 AI가 닌텐도 DS 하드웨어에서 구현하기에는 너무 복잡했고 프로토타입까지는 개발되었지만 메트로이드 퓨전과 충분히 차별화되지 못했다고 판단되어 이윽고 내부에서 개발이 취소되리며 본가 시리즈의 개발이 끊기고 만다. 메트로이드 프라임 시리즈는 높은 게임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Wii의 주요 소비층이 코어 게이머가 아니었기에 시리즈는 점차 흥행력을 상실했고 [[메트로이드 프라임 트릴로지]]가 마무리된 후 개발사인 [[레트로 스튜디오]]에서 인력이 대거 유출되자 시리즈는 두 번째 암흑기를 맞이한다. 그 중에서도 특히 2010년에 발매된 [[메트로이드 아더 M]]이 큰 혹평을 받은 후 신작 소식이 전혀 없어 팬덤은 기약 없는 신작을 기다리기 바빴다. || [[파일:메트로이드.webp]] || || [[2011년]] 당시에 그려진 만평.[br]닌텐도가 두 프랜차이즈를 대하는 취급은 이 정도로 차이가 났다. || [[2011년]]은 메트로이드가 25주년이 되는 해였으나 정작 닌텐도는 패미컴 디스크 시스템 초출작 동기로서 똑같이 25주년을 맞은 [[젤다의 전설 시리즈]]를 [[젤다의 전설 25주년]]이라는 명목으로 25주년 기념작 [[스카이워드 소드]] 발매, 리메이크작 [[시간의 오카리나 3D]] 발매 등 25주년에 걸맞는 화려한 축하 행사를 벌인 반면 메트로이드 시리즈는 전혀 신경을 써주지 않은 점이 대비되었다. 이미 아더 M 발매 전 미국 닌텐도 사장 [[레지 피서메이]]가 '[[메트로이드 아더 M]]의 판매량이 낮으면 메트로이드 프랜차이즈 지원을 줄일 것'이라고 발언한 바 있고 회사 입장에서 판매량이 보다 높은 프랜차이즈에 더 신경을 많이 쓰는 건 당연한 일이긴 하지만 결국 북미 팬은 본인들끼리 알아서 축하 영상과 어레인지 앨범을 만들어서 배포하는 이벤트를 벌이기로 만족해야만 했다. 오죽하면 이런 [[http://paperfiasco.deviantart.com/art/The-Metroid-Remembered-260279772|팬아트]]까지 나왔을 정도다. 2014년에 [[Kotaku]]가 어느 닌텐도 직원과 진행한 인터뷰에 따르면 [[http://kotaku.com/nintendo-is-planning-a-future-for-both-2d-and-3d-metroi-1590142491|2D와 3D 신작 전부 개발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E3 2015]]에서 드디어 [[메트로이드 프라임 페더레이션 포스]]라는 스핀오프 신작을 발표했다. 제작사는 [[펀치 아웃!!(Wii)|펀치 아웃 Wii]]와 [[루이지 맨션 다크 문]]을 제작했던 넥스트 레벨 게임스(Next Level Games). 문제는 그간 메트로이드 시리즈의 정체성들은 죄다 갖다 버리고 왠 뜬금없는 파티 게임이 발표되었고 여기에 발표 전반이 실망스러웠던 닌텐도 E3 컨퍼런스를 향한 분노까지 겹쳐서 [[https://www.youtube.com/watch?v=sGu3Xe1uUUg|트레일러 영상]]이 싫어요 세례가 가해졌고 [[https://www.change.org/p/nintendo-petition-for-cancelation-of-metroid-prime-federation-force|개발 중지를 요구하는 서명 운동]]까지 벌어지는 등 반응 이 좋지 않았다. E3 당시 트위치로 컨퍼런스를 보고있던 사람들이 메트로이드 발표를 보고 [[https://www.youtube.com/watch?v=mLMwQ4I55Fo|'''메트로이드 Fucking Soccer''']]를 외치는 동영상 이후 이 게임 별명으로 자리잡았을 정도였다. 2016년 시리즈 30주년을 맞이하였지만 사람들의 [[E3 2016|눈길]]은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다른 곳]]을 향해있었다. [[E3 2017]]의 닌텐도 발표에서 [[메트로이드 프라임 4]]가 발표되었다. 팬덤은 그야말로 광란의 도가니. 여기에 3DS로 메트로이드 II 사무스의 귀환의 리메이크작인 [[메트로이드 사무스 리턴즈]] 발매 날짜와 인게임 영상까지 나오면서 엄청난 환호를 받았다. 사무스 리턴즈는 [[머큐리스팀]]이라는 개발사에서 맡았는데, 개발 과정과 결과물 모두 닌텐도의 신뢰를 얻는데 성공한다. 이에 메트로이드 시리즈 주 개발자인 사카모토 요시오는 오래 전부터 기획했지만, 2005년 당시 기술의 한계로 인해 개발을 중단했었던 시절에 나온 아이디어를 머큐리스팀과 함께 구현하기로 마음먹었는데, 이 게임이 바로 시리즈의 35주년을 기념하는 [[메트로이드 드레드]]라고 한다. 이후 메트로이드 드레드가 훌륭한 평가와 닌텐도의 강렬한 홍보에 힘입어 300만 장 이상의 준수한 판매량을 기록함과 동시에 시리즈 최대 판매량을 갱신하며 다시금 메트로이드 시리즈에 대한 닌텐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해볼 수 있게 되었다. 마침 메트로이드 시리즈의 전개가 잠잠했던 2010년대 중순부터 [[Hollow Knight]]를 필두로 [[메트로배니아]] 장르의 위상과 인지도가 크게 증가한 것과 더불어 같은 R&D1팀 출신 시리즈인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가 한때 꾸준한 시리즈 전개에도 불구하고, 매 타이틀마다 100만 장도 판매되지 않는 미묘한 흥행으로 인해 시리즈가 종결될 위기에 처했으나, 마지막 기회였던 [[파이어 엠블렘 각성]]의 빅히트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데 성공, 이후 꾸준히 20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유지하는 닌텐도의 대표 프랜차이즈로 리브랜딩에 성공한 사례가 있기 때문에 항상 기대에 비해 판매량이 저조하여 시리즈의 맥이 언제 끊길 지 몰라 불안감에 떨고 있었던 팬들은 드디어 메트로이드 시리즈도 숨 좀 돌릴 수 있게 되었다고 시리즈의 미래에 기대감을 걸고 있다. 2023년부터는 공식에서의 대우가 더욱 좋아져 다시 한 번 닌텐도의 대표 프렌차이즈로의 기반을 다지게 된다. 2월 9일자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메트로이드 프라임 리마스터]]가 공개/발매됨과 동시에 메트로이드 II 사무스의 귀환이 Nintendo Switch Online의 클래식 게임 서비스에 포함, 이후 [[메트로이드 퓨전]]도 클래식 게임 서비스에 추가된다는 것이 예고되며, 리메이크작[* 메트로이드 제로 미션, 메트로이드 사무스 리턴즈]을 제외한 모든 2D 메트로이드 게임들을 Nintendo Switch로 즐겨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추가 예정인 게임보이 어드밴스의 클래식 게임들 중 메트로이드 퓨전이 가장 먼저 추가되는 등의 편애도 누리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